한전의 원전 수주...

미디어 상에서 떠든다. 떠들지 않으면 좋을 것을 MB가 더 설치는 것 같아 비관적으로만 보인다.

이런건 단가보다 낫게 계약해서 퍼주기로 수주하는 그가 잘하던 분야가 아닌가? 특히 중동이나 동남아시아쪽.

예전엔 회사를 배경으로 지금은 대한민국 정부라는 배경을 가졌으니 쉽다.

문제는 일을 MB가 하는게 아니라는 거다. 재임기간에는 쉬쉬하고 끝나면 책임도 안진다.

건물세우고 토목공사한 건 기리 기리 남고 미화되어 성공적인 치적이라 뻥을 치겠지만...

청계천 복개 후 물이 썩고 이로 인한 시궁창 냄새를 없애기 위해 세금이 폭탄이 쏟아진다.

내부에서 대 뭐시기 사업하느라 들어가는 재정지출이 더 많다는 게 문제다.

지금껀도 그렇다.
정말 돈 번건가? 뉴스 나온지 하루만에 흘려 나오는 이야기는 UAE와 모정의 군사협력(?)을 했다는 이야기다.

설마 애꿎은 군인 인력들을 위험천만한 중동으로 그것도 원전 공사의 무시무시한 현장으로 보내려는 건 아니겠지?

그것도 최소 몇년에서 몇십년을...

이건 돈 버는게 아니라 돈 버리기다.

모른다. 몰라.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어쨌든 지금이야 번지르르 하다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후손들이 겪을 후유증은 감당이 안된다.

또 이런 걸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무마하겠지?

재주는 국민이 몇십년간 부리고 칭찬은 누가 받는구만...

헉... 이러다 나도 MB에게 잡혀가는 거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