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개발자로 살아남기 #2
전편에 이은 http://learder.tistory.com/827015 내용이다. 리셀링 쪽을 이야기 했지만, 알아보면 볼 수록 이상하다. 말레이시아에선 리셀링하기도 의외로 어렵다. 정치적인 액션이 많은건지 상당히 결정이 느리다.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 동시에 영업을 진행해도, 몇년이 걸려야 할지 모를 정도로 힘들다고 한다. 고로 아무리 그럴듯 하게 이야기 해도 말레이시아에서 장사해서 대박을 낼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B2B 시장은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 다만 고급 수요가 많은 나라인지라, 고급 제품을 직접 파는 형식의 B2C는 할만해 보인다. 본론으로 돌아가 이곳에서 개발자로 살아나려면, 로컬 회사에 취업해야 할텐데... 이게 좀 쉽지 않다. 대부분 회사에서는 영어를 ..
일하다가/말레이시아
2011. 7. 25.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