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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보라 부르면서도 바보를 기억한다.
미쳤다고 하면서도 미친 사람을 부러워한다.
바보의사 - 장기려(http://kids.hankooki.com/lpage/study/200501/kd2005011116061045690.htm,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193780.html)
지식채널 1 부 - http://video.nate.com/210787177
지식채널 2 부 - http://video.nate.com/210993977
바보청년 - 안수현(http://www.goodnewsi.com/news/articleView.html?idxno=598)
미쳤다고 하는 사람 - 유덕종(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4/2010012400786.html)
이들의 직업자체보다도 자신의 삶을 드렸다는 것에 감동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물질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유익이 없는 일을 하기에 바보라고 하고 미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현명한 사람아닌가 싶다.
아무리 많은 물질을 쌓더라도 이들이 얻은 것은 얻을 수 없으니까.
많이는 못 벌더라도 언제든지 물질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사람이 일생 물질을 모으면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
제 아무리 이병철이 되고 정주영이 되어도, 그나 그들의 후손이 세상이 그로 인해 행복할까?
자신의 혈육 중에 많은 수가 자살도 하고, 그 쌓아 놓은 물질로 인해 괴로워한다면...
또 그의 물질을 모으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괴로움을 겪어야 했다면...
차라리 안되는 게 낫지 않을까?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드려 헌신하는 사람들을 볼 때에 감동을 받는다.
가까운 사람들은 이들을 보며 미쳤다, 바보라고 쉽게 이야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람을 보고 감동을 받는 건, 우리도 이런 것을 사모하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이런 면에서는 나도 바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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