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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니, 아이폰4를 한국만 출시 연기한단다...
하드웨어 결함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걸 고치기 위해서 출시를 연기하는 건 아닐 듯 보인다.
몇달 사이에 구조 자체를 고치고 공장 라인을 다시 정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이로 인한 리콜을 감당하기 쉬울까?
혹자들이 말하는 삼송 겔럭시폰이 너무 좋아서(?) 잘 팔려서(?) 연기한다는 그런 이야기도 별로 신빙성은 없어 보인다.
그 겔럭시도 버그가 꽤 있어서 툭하면 죽어나는 옴니아와 그 시리즈를 개발한 삼송이라 생각할 수 있는 폰이고, 뿌린 마케팅 비용에 비해 그렇게 잘 팔린다고 생각되질 않는다(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애플에서 아이폰출시를 늦추는 이유는 KT가 팔아먹지 못한 30만대를 언능 소화하도록 KT와 애플간의 모정의 계약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음모론만 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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