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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혈새뽑아먹고 살면서 미래에 대책은 없는 기관이라고 밖엔...
해결책은? 국민 복지를 위해 눈속임 광고 그만하고, 초거대 기업인 국민연금부터 구조조정.

포털 사이트를 갔는데, '사상 최대 수익금 30조원, 2년 연속 두자릿수 수익률' 이런 광고가 뜨더라.
http://news.nps.or.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3&aid=630 

웰케 광고만 하는지... 
국민연금은 2007년부터 세계 5대 연금이라 불렸고, 2010년도에는 세계 4대 연금이라고 외부기관(?)에서 평가했다.
나라 경제규모에 걸맞지 않게(!) 연금 자본만 세계 4대 연금이다.
작년 결산해보니(?) 30조원 정도 수익을 거두었다고 여기 저기에 광고를 한다.
무식한 생각에는 1/10 을 벌어드리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싶다.
물가상승율이 4.7~5%는 되는 것 같은데, 
다른 해외 연금과 기금과 비교하면서, 잘 벌고 있다고 엄청 자랑한다.
그런데, 2007년에는 세계 5대 연금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이 바닥 날 거라고 뉴스가 나오는 건 뭔가...(참고: http://www.google.com/search?sourceid=chrome&ie=UTF-8&q=%EA%B5%AD%EB%AF%BC%EC%97%B0%EA%B8%88+%EC%9E%AC%EC%A0%95+%EB%B0%94%EB%8B%A5 )

안그래도 20년 가입자 평균 수령액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참고: http://news.nps.or.kr/newshome/mtnmain.php?mtnkey=scatelist&mkey=8)
2009년 10월 750,225원
2009년 11월 750,609원
...
2011년 1월  742,000원
2011년 2월  690,000원
앞으로는 더??? 대책이 없어 보임.

국민연금은 광고처럼 엄청난(?) 수익을 창출했지만, 결국은 지출을 자체를 감당할 수 없는 재무 구조이다.
결국 손해는 누가 보는 건가? 국민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더 많이 내고도 별 혜택을 못받게 될 젊은이들이다.

국민연금은 이 대안으로 OECD 랑 늘 비교하면서 많이 내야 한다고 한다.
http://news.nps.or.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5&aid=638

이렇게 사방에 광고를 한다. 안전하다고 많이 내야 한다고...
왜 이렇게 계속해야 하는 건가? 국민이 많이 내는 것만이 능사인가?
재정 부족 사태는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인데 좀 더 걷어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만 한다.
이게 진정 복지를 위해서라고 할 수 있을까...

뭐라 말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초거대 기업인 국민연금부터 구조조정하는게 어떠할지 싶다.
눈속임 광고는 그만하고...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서 만들었으면 국민의 유익편에서 활동해라...

어째 살펴볼수록 부실투성이구나, 혈새가지고 장난하지 말았으면 하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22514236010699&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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