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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옳은가? 아니다. 다른 의견이 없다면 더욱 조심스러워야 한다..

그러니 최소한 누군가 다른 이야기를 한다면 감사하게 잘 들어주어야 한다.

내가 보지 못하는,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해도 귀하다.

싸우지 말고, 겸허한 자세로 서로 이야기를 하자.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 유익을 따라, 자기가 옳다 주장하고, 이를 위해 편을 가르고 싸움질을 한다.

자기에게 떨어질 유익이 얼마나 큰 까닭인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주인의식도 없고, 큰 잘못을 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뻔뻔하다. 내로남불이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했는데, 자기를 돌아보지도 않고 숨어서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없는 것도 만들어서 말이다.

 

정치인이 그렇다.

정부라는 틀에 숨어서 자기 유익을 위해 사는 기생충 공무원들도 그렇더라.

검사, 판사들도, 언론인도 그렇더라. 무리 지어서 개개인의 악한 의도를 숨긴다.

그리고 그들 말만 따라 사는 지독히도 단순한 사람들도 그렇다.

이는 학력의 문제가 아니다.

단편적인 이익만을 좇아 산다. 숨어 있고,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 알아도 인정하지 않는다. 참 양심도 없다.

 

AI로 난리도 아니다.

기능적인 것은 언제든 할 수 있다.

이것에 매이지 말고, 철학과 윤리같이 보편적인 진리와 가치를 탐구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한 시대이다.

진정한 가치에 대해 논하며, 추구하는 삶을 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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