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리눅스를 쓸 수 있게 하는 일종의 가상머신이다. UML(유저모드 리눅스)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한데, 신기하다. 요걸 쓰면, 크로스 컴파일을 하고 싶을 때에, 리눅스 머신을 안 띄우도 되니 편리한 컴퓨팅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윈도우 32 비트에서만 동작한다. 현재, 64비트는 지금 개발 중인 것 같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접하시고 사용하시는 것 같다. 설치하고 적용하는데, 요 링크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http://forum.falinux.com/zbxe/?mid=coLinux 나는 coLinux 를 윈도우 7 32비트에 설치하고,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했다. 나와 같은 것을 겪을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몇가지 내가 겪은 것을 적어본다. 1. 설치 ..
최근 내 블로그에 비난 댓글이 하나 달렸다. 여긴 개인블로그니 글쓴이의 생각이나 경험 등에 기초한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을 올리는 것인데, 그걸 가지고 비난한다. 황당하지만, 그래도 내가 쓴 글에 반응이 있다니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비난의 근거가 수긍할만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 '... 제 주위에서 다 잘돌아가고 있고, 별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 이런 근거는 사실 매우 주관적이고 제한적인 내용이다. 자기 주위에서 멀쩡하면 문제가 없고 다른 사람이 다른 증상을 나타내면 다른 사람만 잘못된 것인가? 그리고 댓글을 쓰는 사람이 보기에 별 문제 없으면 문제가 없는 것인가? 일반적으로 가능성이 높긴 하겠다만, 문제를 보는 관점이 참 편협하다. 댓글 작성자가 생각하지 못한 원인이나 보지 못한 증상..
동종업계 이직 금지? 뭐 이 딴게 다 있나 싶다. 회사에 취업하면 회사일을 하며 배울 뿐만 아니라, 새로운 걸 만들기도 하고 더 뛰어난 것을 이뤄놓기도 한다. 이를 위해 때로는 건강을 잃어가기도 하고, 가족과의 생이별도 감수하며 영업적인 이익을 올려 놓는다. 그런데, 회사에서 주는 건 그에 비하면 별로 없다. 그래서, 회사에 좀 더 요구하면, 나중에 고려하겠단다. 혹시나 터무니 없을까 싶어 조건을 낮추어보기도 한다. 나중에 고려하겠단다. 이렇게 하루 이틀 한달 두달 몇 년째 요청해도 안 된다. 내가 그렇게 가치가 없나? 말도 안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관심도 없다. 나를 알아주는 곳으로 자꾸 눈이 간다. 결론으로 관둔다고 하면 조건을 다 들어주겠다고 법석이다. 요구를 한두번 했어야지....
세상에, MS 에서 애들을 위해서 요런 걸 만들줄이야... http://msdn.microsoft.com/ko-kr/beginner/bb308754.aspx C# 은 물론이고, 어렸을 때 많이 해봤던 베이직도 있네. http://msdn.microsoft.com/en-us/beginner/ff384126.aspx 스몰 베이직 다운로드는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C/A/F/CAF9E062-94D3-4003-80D9-44CDF7EC7BD9/SmallBasic.msi 여기 가면 다른 것도 많음 http://msdn.microsoft.com/en-us/beginner/cc979165.aspx 한국 MS는 딴짓 말고, 어서 번역이나 제대로 해줘요. 몇페이지 되지도 않는..
낮에 졸리면... 혹은 책만 읽으면 팍 졸리면... 일단 밤에 잘 자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하겠다. 단, 밤에 잘 자는 것 같은데 낮에 잠이 많이 오고 식욕이 과다하면 요건 비정형적 우울증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도록 하자. 좀 특이하게, 말하거나 길을 걷거나, 운전 등등 갑자기 잠이 오는 증상은 기면증이란다. 매일 일정 시간 낮잠을 자면 증상이 다소 완화된단다.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보장하면서 규칙적으로 일정시간 취침/기상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다음 도움이 된다. - 낮에 햇빛 많이 쬐기 - 밤에는 방안 어둡게 졸음이 오는 음악/책을 듣고 읽는다. 배고프면 야식을 절제하고, 따뜻한 우유 한잔 정도. 없으면 따뜻한 물이라도... 커피같은 카페인음료는 당근 피해야 한다. ..
계획변경... 일정변경...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했던 것들이 예상에서 벗어날때... 세상에 내 생각대로 돌아가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래도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때론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정해지는 것에는 화가 난다. 그냥 숙이고 갈 수도 있지만... 이렇게도 하루 이틀이다. 더 큰 뜻을 위해 공도를 세운고 좇는다지만, 이게 제대로 안되면 때론 뒤집어 엎어야 한다. 그래서 마음엔 여유가 없고, 부담 뿐이다... 그렇지만, 내 생각이나 느낌보다도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돌아보면 답은 이미 나와 있다.
IE9 는 정말 실패작이다. 마소라는 글로벌기업 답지않게 초기 대응이 매우 미숙했다. 과연 한국 환경에서 테스트는 하고 내놓은 건지... - 11/7 추가 왠걸 IE9 데모사이트에 가니까, 바로 죽었다. 몇차례 죽기를 반복한 이후에야 페이지가 보이는듯 했다. 다른 사이트도 뭐 거의 비슷하다. 사이트를 열면 윈도우 화면이 하얗게 질리더니, 브라우저가 계속 오류를 내며 멈춰버렸다. - 06/08 에 추가함 뭐 이딴 걸 업그레이드하래! 보니깐 윈도우 업데이트에 포함되어 있었다, 참나.... 이렇게 생각하는 건 나만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평소엔 크롬을 쓰는데, 은행 사이트를 가끔 들려야 해서 지금은 다운 그레이드해서 쓴다. 이러니 IE9 나오자 마자, MS에서는 발빠르게 IE10 프리뷰를 뿌리고 다니는 것 ..
'서태지, 이지아 재산 분할 소송' 아침에 이걸 봤다. 대략 정리해보면 서태지가 어린 자기 팬이었던 이지아와 사실혼 관계였으나, 이혼하였단다. 위자료 및 재산 분할을 위해 비밀리에 소송을 진행 중이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맴버였던 양현석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결혼했는지 몰랐단다. 그리고, 정우성은 이지아가 결혼을 했는지도 모르고 이지아랑 열애하는 중이다. 이 사실을 알고 교재했는지 모르지만, 어쨌건 정우성은 속았고 불쌍하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는 이게 전날 저녁에 9시 뉴스에도 떳단다. 이게 그렇게 중요한 사건인가. 파이넨셜타임즈던가 그런 경제일보에서부터 조선일보까지도 대서 특필했다. 비단 일간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언론 및 뉴스 포털까지... 징그럽게 많이 떳다. 그런데, 그 오랜 시간 극비리에 ..